'기간제근로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7일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1만290원보다 5.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내년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9160원보다 166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기준 209시간을 일할 경우 내년에는 226만138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계약으로 근무하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1265명은 내년부터 이 임금을 적용받게 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올해 1월 1일자로 비정규직 근로자 25명을 재단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고 1월 2일 용인포은아트홀 3층 시민사랑방1에서 김남숙 대표이사 주관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2018년 5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2단계 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018년 11월 29일과 12월 14일, 2회에 걸친 노․사 이해당사자와 관련 전문가가 포함된 전환 협의회 개최를 통해 전환협의를 완료한 뒤 올해 1월 1일자로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대책…대기업 '하청업체 안전관리 책임' 강화PC방·카페·마트 등 8천곳 '열정페이' 단속(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정부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준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겪는 불합리한 차별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갈수록 커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이 같은 내용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통한 상생고용 촉진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정규직 전환에 지원금…대기업에는 '책임 강화' 주문 ...
(서울=연합뉴스) 우려했던 대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9ㆍ15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선언하면서 노사정위원회에도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9일 기자회견에서 "9·15 노사정 합의가 정부·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되었고, 완전 파기되어 무효가 됐음을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한노총은 그 이유로 "정부ㆍ여당이 비정규직 양산법 등을 입법 발의해 합의 파기의 길로 들어섰고 노사와 충분히 협의하기로 한 '양대 지침'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면서 향후 '소송 투쟁'과 '총선 투쟁'을 벌여나가겠다는 방침...
아파트 경비원연합뉴스TV 캡처법적으로는 '경비' 일만…아직 현실은 '만능 서비스맨' 요구"갑질문화보다 구조적 문제 더 심각"…고용 안정화가 해결 첫걸음(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설승은 기자 = #1. 이달 15일 밤 서울 서대문구 한 아파트 경비원 정모(79)씨는 여느 때처럼 경비실을 지키고 있었다.별일 없이 일과를 마치려던 정씨의 작은 바람은 주민 조모(59)씨의 난동에 깨졌다. 술에 취해 귀가하는 조씨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주고 경비실로 돌아갔는데 조씨가 다시 내려와 느닷없이 자신의 멱살을 잡...